■ 공연 소개
밀도와 폭발 - 두 개의 밤, 하나의 최면
클럽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운드 세계를 구축해온 HYPNOSIS THERAPY. 이제는 장면을 넘어, 비로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움직임은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도시로 이어지며, 동시대 일렉트로닉 씬 안에서 쉽게 대체되지 않는 감각을 만들어왔어요. HYPNOSIS THERAPY의 Mushroom House는 공연과 페스티벌, 파티를 아우르며 다양한 시도를 축적해온 플랫폼이자, 서로 다른 장면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온 감각적 거점입니다. 2026년 여름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와 덴마크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의 열기를 이어, 초가을의 서울에서 펼쳐지는 Mushroom House는 극장이라는 새로운 공간과 만나 사운드와 퍼포먼스의 감각을 변환합니다.
이번 무대는 HYPNOSIS THERAPY가 지금 가장 몰두해 온 테크노의 흐름과,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나의 구성 안에서 펼쳐냅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듬과 밀도가 극장의 시간을 흔들고, 반복되는 비트와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사운드, 미세하게 변화하는 구조 속에서 공간 전체가 하나의 리듬으로 작동합니다. 그 흐름은 '사냥개' 같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이어지며 극장의 감각을 다시 한번 뒤흔듭니다.
■ 아티스트 소개
HYPNOSIS THERAPY
프로듀서 Jflow와 래퍼 짱유가 2022년 결성한 듀오로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한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펑크 등의 장르를 결합해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현실을 표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관객들과 ‘테라피’의 경험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Jflow HYPNOSIS THERAPY와 ‘히피는 집시였다’의 프로듀서인 Jflow는 힙합, 알앤비,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사운드와 음악적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음악적 유행보다 태도와 결을 중시하며, 사운드 자체에 대한 탐구와 집요함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단단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짱유
동물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HYPNOSIS THERAPY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시대정신을 담아낸 가사와 이를 뒷받침하는 러프한 표현 방식으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