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OF GREEN(테이스트 오브 그린) 展
About the event
헤럴드 아트데이와 TEAM TOG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TASTE OF GREEN 2026》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헤럴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TASTE OF GREEN》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패션과 공예,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 분야를 연결해 온 전시 프로젝트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THE SENSED–감각으로 느끼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과 소재, 공간을 통해 새롭게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TEAM TOG 소속 20인의 창작자가 참여한다. 회화와 조형, 설치, 공예, 사진, 패션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버려지거나 사용이 끝난 소재가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익숙한 일상의 사물은 작가들의 해석을 거쳐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업사이클링과 재활용, 제로웨이스트 등 지속가능한 창작 방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부터 자연과 인간, 소비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GREEN’을 단순히 친환경이나 환경보호라는 의미에 한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소비하는 방식, 그리고 사물과 소재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속가능성이 오늘날 창작과 예술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TEAM TOG는 《TASTE OF GREEN》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레이블이다. 패션디자이너와 공예작가, 현대미술가, 사진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패션과 예술, 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TEAM TOG는 지속가능성을 단순한 환경 캠페인으로 바라보기보다 새로운 창작의 방식으로 접근해 왔다.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기존의 사물과 재료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패션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TASTE OF GREEN》 역시 이러한 TEAM TOG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하나의 전시 안에서 만나 각자의 작업 언어를 선보이며, 패션과 공예, 미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문정욱 디렉터는 “지속가능성을 어렵고 당위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기보다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 싶었다”며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풀어내는 과정 자체가 이번 전시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TASTE OF GREEN》이 지속가능한 창작을 고민하는 작가들과 관람객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ASTE OF GREEN》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후암로4길 10 헤럴드스퀘어 내 헤럴드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아카이브 퍼포먼스와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시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