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
About the event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10월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포레스트 제이비가 주최·주관하며,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분위기의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가을밤의 음악을 감상하는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과 국악,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지정배, 기타리스트 안용헌, 퓨전 국악팀 청년플레이그라운드, 현악4중주 아스테 콰르텟이 참여한다. 정통 클래식과 친숙한 레퍼토리를 함께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인 ‘블루밍 스케치’다. 악보를 모티브로 제작한 대형 스케치보드 위에 어린이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그림과 흔적을 남기며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한다. ‘블루밍 스케치’는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기획됐다. 1827년 세상을 떠난 베토벤의 음악이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올해 시민들이 남긴 그림과 기억 역시 다음 해인 ‘2027년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하나의 문화적 기록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공연 종료 시에는 관객들이 리플릿을 직접 종이비행기로 접어 함께 날리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마지막 장면을 완성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제이비 신정범 대표는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을 여전히 멀게만 느끼는 시민들도 편안한 공간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시작했다.”며 “공연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함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